24.09.03(화) 경제뉴스

 

24.09.02(월)

· 미국 노동절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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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트코인, 저가 매수세에 3% 반등…8000만원 회복

비트코인이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3% 반등했다.

 

3일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78% 오른 8024만원을

업비트에서는 2.48% 상승한 8024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56% 오른 344만원을,

업비트에서는 3.65% 뛴 343만원을 기록했다.

 

9월 방향성을 두고 시장 전문가들 의견은

역사적으로 반복됐던 9월 약세장이 이번에도 재현될 것이란 전망과

이번은 다르다는 관측으로 엇갈리고 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26점을 기록하며 '공포(Fear)' 수준을 나타냈다.

(출처:뉴시스)

 

 

●빗썸, 원화 마켓 78종 '거래 수수료 무료'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오늘(3일)부터 비트코인 등

원화마켓 가상자산 78종에 대한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테더(USDT) 및 유에스디코인(USDC) 2종에 대해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시작한 데 이어, 78종의 코인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추가 코인들의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은 3일 0시 이후 주문부터 적용된다.

 

빗썸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가상자산을 부담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벤트 대상 종목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출처:노컷뉴스)

 

 

●리비아 유전 셧다운 확대, WTI 0.67% 상승

리비아 유전에서 셧다운이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후 5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67% 상승한 배럴당 74.04달러에 거래됐으며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31% 상승한 배럴당 76.4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리비아 정부는 원유 생산 중단을 선언했었다.

 

리비아는 트리폴리와 벵가지의 정부로 분열돼어 있는데

벵가지 정부는 트리폴리 정부와 누가 중앙은행을 이끌 것인가에 대한

논쟁 속에서 생산 중단을 발표했었다.

 

이후 리비아발 악재로 국제유가는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

(출처: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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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코스피, 美고용지표 관망속 2,680대 상승

코스피가 3일 뉴욕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되면서

2,680대 부근에서 소폭 오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2.12포인트(0.08%) 오른 2,683.12으로 출발해

오름폭을 점차 늘리면서 장초반 2,690대로 올라섰다.

 

오전 11시 4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장초반보다 소폭 하락해

전장 대비 4.38포인트(0.16%) 오른 2,685.38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노동절 연휴로 휴장했다.

 

시장은 이번주 후반 발표되는 미국 노동통계국(BLS) 고용보고서를 비롯해

8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구인·이직보고서(JOLTs) 등 미국 주요 고용지표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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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 하고 있으며 기관은 순매도 하고있다.

코스닥 시장은

개인이 순매수 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중이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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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中 화웨이, 애플과 맞붙는다…세계 최초 ‘트리폴드폰’ 선보여

중국 화웨이가 오는 10일 미국 애플과 스마트폰 시장에서 맞붙는다.

 

화웨이는 2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를 통해

오는 10일 오후 14시 30분(현지시간) 신제품 발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에 애플이 오는 9일 오전 10시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발표하는

아이폰 16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위청둥 화웨이 컨슈머BG 최고경영자(CEO)는 웨이보에

"가장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이 여기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실제 최근 SNS 등에서는 위 CEO가 트리폴드폰을 쓰는 사진이 확산되며

트리폴드폰이 공개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편 화웨이 폴더블폰은 판매량 빠르게 늘고 있으며

올해 2분기에만 폴더블폰 출하량이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화웨이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삼성전자를 제치고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출처:노컷뉴스)

 

 

●日 초토화 태풍 '산산' 이어 '야기' 발생…필리핀서 벌써 10명 사망

일본을 강타한 제10호 태풍 ‘산산’에 이어 제11호 태풍 '야기'가 발생해

필리핀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2일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재난 당국은 이날

수도 마닐라를 비롯한 각지에 폭우가 내려 산사태 등으로

1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에 필리핀정부는 피해 지역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고 공공기관 업무를 중단했다.

 

악천후에 국내선 항공편이 다수 취소됐고,

동부와 중부 지역 여객선 운항도 중단돼 승객 2200명 이상의 발이 묶였다.

 

필리핀 기상청은 야기 영향으로 최대 시속 90㎞ 돌풍이 불고 있다며

오는 8∼9일께 태풍이 최고 등급으로 발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우리 기상청은 3일부터 야기가 '강'으로 세력이 강해져

초속 39m(시속 140km)까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출처: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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