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0(목) 경제뉴스

 

[경제 지표]

23:00 - 미국 - 8월 도매판매 ★ 0.1% ▼

(예상: 0.2% 이전: 0.2%)

23:30 - 미국 - EIA 원유 재고 ★★★  5810K ▲

(예상: 1305.4K 이전: 3889K)

02:00 - 미국 - 국채 10년물 발행금리 ★★ 응찰률 2.480 (이전: 2.640)

 

[미국 증시]

S&P500 (+0.71%) → 5,792.04

다우 (+1.03%) → 42,512.00

나스닥100 (+0.80%) → 20,268.86

러셀2000 (+0.26%) → 2,200.59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3.962% → 4.024%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014% → 4.075%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2.473 → 102.894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639.9 → 2,626.7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73.82 → 73.36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2.708 → 2.642 ▼ (전일 같은시간대비)

 

[미 기업소식]

테슬라(TSLA): 중국에서 사상 최고 분기 출하량 기록

TSMC(TSM):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

리오틴토(RIO): 아르카듐 67억 달러에 인수

보잉(BA): 노조 협상 결렬

 

 

 

 

(출처: 오선의미국증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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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트코인, 中 경기부양책 실망감에 2% 하락…8200만원대

비트코인이 2% 넘게 하락하며 8200만원대까지 밀렸다.

 

상승 재료로 기대를 모았던 중국 경기부양책이

추가로 발표되지 않으면서 투심이 악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10일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1.61% 떨어진 8240만원을

업비트에서는 2.01% 하락한 8244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2.36% 떨어진 322만원을,

업비트에서는 2.57% 밀린 322만원을 기록했다.

 

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4분기 비트코인이 8만달러(1억792만원)를 돌파할 수 있는 요건은

미국 대선 결과, 거시경제 동향,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이라며

"미국 연준이 연말까지 두 차례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과

중국의 대규모 부양책 등이 비트코인 랠리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39점을 기록하며 '공포(Fear)' 수준을 나타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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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코스피, 반도체株 강세에 2,600대 복귀…삼성전자 홀로 내리막

코스피가 10일 삼성전자를 제외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2,600대로 복귀했다.

 

지수는 17.29포인트(0.67%) 오른 2,611.65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점차 줄이며

현재 오전 11시 3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3.07포인트(0.50%) 오른 2,607.43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1.49%)는 3분기 실적 부진 여파가 이어지면서

'5만전자'(5만9천400원)로 주저앉았다.

 

장 초반에는 2.32%까지 내린 5만8천90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반면 SK하이닉스(5.34%), 한미반도체(4.66%) 등 

고대역폭 메모리(HBM) 관련주는 강세다.

 

간밤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연이틀 강세를 보였다.

 

S&P500지수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각각 0.71%, 1.03%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종합지수도 0.60% 상승했다.

 

TSCM(0.59%), ASML(2.63%), ARM(3.36%), 퀄컴(2.33%) 등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대체로 오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06% 올랐다.

 

엔비디아(-0.18%)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소폭 내렸고,

테슬라(-1.41%)도 로보택시 공개를 앞두고 하락했다.

​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순매도 하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은 순매수 하고있다.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 하고 있으며 개인은 순매수 중이다.

(출처:연합뉴스)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21%대 급등…52주 신고가

티웨이항공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관련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티웨이항공은 전일 대비 675원(21.09%) 오른 3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3965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급등은 티웨이항공의 2대 주주인 대명소노그룹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공개매수를 통해 추가 지분 매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소노인터내셔널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로부터

지분을 매입해 티웨이항공 2대 주주에 올랐다.

(출처: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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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스라엘 "공격 치명적일 것"…이란 "군시설 외 공격할수도"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란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언급한 데 이어

이란도 이스라엘이 보복하면 군 시설 외의 목표물을 공격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양측간 강 대 강 대치가 지속되고 있다.

 

이스라엘 매체인 와이넷, 예루살렘포스트 등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9일(현지시간) 오후 이스라엘군 군사정보국 산하 9900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란의 공습은 공격적이었지만 부정확했다"며 "누구든 우리를 공격하는 이는

상처 입고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갈란트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화 통화로

이스라엘의 대이란 보복 공격 등에 대해 논의한 직후 나왔다.

 

한편 이란은 이스라엘이 재보복을 하면 

또다시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연일 으름장을 놓고 있다.

 

이란 의회 의원이자 국가안보 외교정책 위원회 대변인인 에브라힘 레자에이는

"우리에겐 미사일이 많다"라며 "가장 최근의 이스라엘 공격에서는 군사 시설만 표적으로 삼았는데

우리가 공격할 다른 목표물이 있고, 우리는 공격할 능력이 있다"라고 CNN방송에서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대상으로 한 공격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CNN에 따르면,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날 헤즈볼라에게

한숨 돌리거나 회복할 틈을 주지 않고 "강도 높은 공격을 계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출처:연합뉴스)

 

 

●"나가면 죽는다"…美남동부, 허리케인 밀턴 '초비상'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한 미국 남동부가 

허리케인 밀턴의 상륙으로 초비상사태를 맞이했다.

 

CNN과 NBC 등에 따르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9일(현지시각) 브리핑을 열고 허리케인 밀턴의 영향으로

그들 주에서 최소 19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등급 허리케인인 밀턴은 시속 193㎞의 돌풍을 일으키며

현재 플로리다 동부 연안에 상륙 중이다.

 

10일께 플로리다 중부를 가로지를 것으로 보이며,

폭우는 물론 그로 인한 홍수 등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현재 '폭풍의 눈'에 든 플로리다 새러소타 지역은 극도로 고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현지 당국자들은 주민들에 외출 금지를 당부 중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외출하면 죽을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경고까지 나왔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이날 

"지금 상황에서는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조차 너무 위험하다"라며

"자택을 떠나지 말고 그저 가만히 머물러 있으라"라고 했다.

 

WPTV에 따르면 플로리다 세인트루시 지역에서는

허리케인 여파로 토네이도가 발생해 여러 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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