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09(목) 경제뉴스

 

[경제 지표]

미국 - 3월 도매재고 ★ -0.4% =

(예상: -0.4% 이전: -0.4%)

미국 – EIA 원유 재고 ★★★ -1362K ▲

(예상: -1430K 이전: 7265K)

미국 – 국채 10년물 발행금리 ★★

4.483% (이전: 4.56%), 응찰률 2.490 (이전: 2.340)

 

[미국 증시]

S&P500 5,187.67 -0.00%

다우 39,056.39 +0.44%

나스닥100 18,085.01 -0.04%

러셀2000 2,055.14 -0.46%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830% → 4.841%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461% → 4.500%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5.356 → 105.507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322.5 → 2316.1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78.37 → 79.22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2.219 → 2.179 ▼ (전일 같은시간대비)

 

[미 실적발표]

우버(UBER) : 실적발표 (Gross Booking 예상 하회)

리프트(LYFT) : 실적발표 (예상 상회)

쇼피파이(SHOP) : 실적발표 (2분기 마진율 5% 하락 전망)

애플(AAPL) : 3월 중국 내 아이폰 출하량 12% 증가

화이자(PFE) : 잔센 소송 합의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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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트코인, 美 리플 과징금 요구에 낙폭 커져…8500만원대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2% 하락하며 8500만원선까지 밀렸다.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연일 가상자산 시장에 강경한 모습을 보인것이 요인으로 보인다.

또한 미 연준 당국자의 매파적 발언도 하락을 부추겼다.

 

이날 SEC는 알트코인 대장주 리플을 상대로

과징금 20억달러(2조7300억원)를 요구하면서 투심을 약화시켰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55점을 기록하며 '탐욕(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물가 2% 도달까지 고금리 장기화 전망"

8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을 종합하면,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콜린스 총재는 이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슬론 경영대학원 연설에서

"최근 관련 데이터를 보면 연준·Fed의 목표인 2%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려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인플레이션을 빠르게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줬던 공급망 개선이

올해에는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해선 (고금리 상황을 통해)

수요를 낮춰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편, 콜린스 총재 외의 다른 연준 관계자들도

최근 현재 수준의 금리 수준을 더 오랫동안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9월까지 김 825t 수입 무관세…고공행진 김값 잡힐까

해양수산부는 치솟는 김값을 잡기위해 오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수입 관세를 면제하는 할당관세를 실시한다.

 

마른김에 대해서는 700t(톤) 규모에 기본관세 20%를

조미김에 대해서는 125t(톤) 규모에 기본관세 8%가 면제된다.

 

현재 국내 김 생산은 원활하나, 수출 증가로 인해 김의 도소매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올해 김 생산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

생산량이 전년 대비 5%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수출 수요가 더욱 크며 가격이 오르게 된 것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김 할당관세 시행은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부담을 낮추고,

김 생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물량과 시기를 조절했다” 말했다.

 

 

 

증시

●코스피 장중 낙폭 커져 2,730대…코스닥 강보합

코스피가 전날 연은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과 함께

9일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 장초반 약세로 시작하여

2,720대(오후 12시25분기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순매수 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 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개인이 순매수 중이고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 중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 16%↑… 시총 8조원 돌파

8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이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시가총액 상위 50위권에 진입했다.

공모가(8만 3400원) 대비로는 10만원 넘게 불어나며 장중 한때 시가총액이 8조원을 돌파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 유지·보수 등의

애프터마켓, 선박 친환경 개조(Retrofit) 및 디지털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공모 청약 과정에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시중 자금을 끌어모으며

상반기 최대 기업공개(IPO) 종목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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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바이든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美, 공격 무기 지원 중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CNN 인터뷰에서

"가자에서 민간인들이 폭탄과 다른 공격방법에 의해 죽어가고 있다"며

"만약 이스라엘이 라파에 진격한다면 그들이 지금까지 라파와 다른 도시들을 다루는 데에

사용했던 무기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이는 팔레스타인에 막대한 민간인 피해로 인해 국제사회의 규탄과 함께

미국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내린 결정으로 보여진다.

 

앞서 미국 정부는 라파 지상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이스라엘에 지원하기로 했던 고폭발성 폭탄 1회분의 선적을 중단한 바 있다.

 

다만 이스라엘 방위를 위해 방공무기체계인 아이언돔 유지를 비롯한

방어 무기 지원은 이어갈 방침이라고 분명히 했다.

 

 

●"이스라엘, 가자 휴전협상에 회의적…협상단은 남기로"

이스라엘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진행중이 하마스와의 가자지구 휴전 협상에

진전의 기미가 보이진 않는다는 반응을 밝힌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이스라엘 관리는 "인질 석방을 위한 하마스와 휴전 협상에서 돌파구의 신호를 보지 못했다,

다만 협상단은 한동안 카이로에 남아 있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만나

인질 석방을 대가로 한 라파 공격 중단 제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中화웨이 수출면허 취소…美인텔 "매출 예상치 하회"

중국을 겨냥한 강화된 미국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로 인해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은 2분기 매출이 당초 예상치보다 낮아질 것으로

8일(현지시간) 인텔 관계자는 밝혔다.

 

인텔은 이날 증권 신고서에서

"어제(7일) 중국에 있는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취소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인텔은 이번 중국 수출 면허 취소로

당초 예상된 2분기 매출 전망치보다 낮은

130억달러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면허가 취소된 기업에 인텔과 함께 퀄컴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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