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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4.05.07(화) 경제뉴스

by N잡_워니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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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표]

23:00 - 미국 - 4월 컨퍼런스보드 고용추세지수 ★★ 111.25 (이전: 112.84)

 

[미국 증시]

S&P500 5,180.74 (+1.03%)

다우 38,852.27 (+0.46%)

나스닥100 18,093.57 (+1.13%)

러셀2000 2,060.67 (+1.23%)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808% → 4.831%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497% → 4.487%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5.050 → 105.091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310.2 → 2333.2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77.99 → 78.68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2.141 → 2.196 (전일 같은시간대비)

 

[미 기업소식]

보잉(BA) : 미 연방항공청 787기 기록 조작 여부 조사 시작

마라톤디지털(MARA) : S&P600 스몰캡 편입

비스트라(VST) : S&P500 편입

마이크로소프트(MSFT) : 자체 AI 모델 'MAI-1' 개발중 (카더라)

로빈후드(HOOD) : SEC 웰스 노티스 통보


 

 

경제

●환율 출렁이자… 4월 외환보유액 60억 달러 감소

한국은행은 7일 외환보유액이 3월 말보다 59억9천만달러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올 들어 외환 보유액은 미 강달러로 1,2월 줄었다가 석달만에 3월에 반등했지만,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은 관계자는 "외환시장 안정화 노력, 분기 말 효과 소멸에 따른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감소,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 감소 등이 겹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3월 말 기준(4천193억달러)으로 세계 9위 수준이다.

 

 

●고금리 장기화에 빚부담 커진 기업들 정기예금 깼다

고금리가 길어지면서 기업들이 정기예금을 해지해 빚부터 갚는 추세가 지난해 연중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다.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이 줄어들면서 이런 추세는 올해 상반기에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은행의 저축성예금중 잔액이 10억원을 초과한 계좌의 총예금이

지난 2022년 말 보다 3.1%감소771조7천49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 잔액이 두 반기 연속으로 줄어든 것은

한은이 지난 2002년 상반기부터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조달 비용이 크게 오르면서

시중에서 자금을 구하는게 어려워진 중소·중견기업들 또한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다.

정부 기관의 보증을 받아도 채권 발행금리가 7%대로 뛰고 있는 상황이다.

 

 

●'金값된 김값'…월평균 도매가 80% 치솟아 1만원 첫 돌파

7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4월 김밥용 김(중품) 평균 도매가격은

한 속(100장)당 1만89원으로 작년 동기(5천603원)보다 80.1% 상승하며 월평균 1만원선을 처음 넘어섰다.

 

이는 김 수출 수요가 늘고 재고가 평년의 3분의 2수준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수산업관측센터는 김 도매가격이 올해 12월까지는

1만∼1만1천원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 상승하였으며

맛김 물가 또한 6.1% 오르면서 1년새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증시

●코스피, 美훈풍에 장중 1.7% 올라 2,720선 회복…코스닥도 강세

코스피가 7일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과

그에 따른 미국 증시 강세의 영향으로

1.55% 오른 2,718.17 포인트로 상승출발하여

이날 오전 11시 15분 전장보다 1.87% 오른 2,726.71 포인트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미국 고용지표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발표되자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46%,

S&P500지수는 1.03%, 나스닥지수는 1.19% 올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기관순매수 하고 있으며 개인순매도 하고 있으며

코스닥 시장또한

외국인기관순매수 중이고 개인순매도 중이다.

 

 

●美금리인하 기대감↑…'8만전자'·'18만닉스' 나란히 회복

미국 반도체 관련주들이 금리인하 기대감에 일제히 강세를 기록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이 '8만전자', '18만닉스'를 회복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동안 노랜딩 전망에 힘을 실어줬던 미국 고용시장에 균열이 가고 있는 만큼,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앞당겨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하였고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긍정적 추세 전망과 폭스콘의 지난달 매출 호조 등은

IT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두산로보틱스, 美 전시회서 팔레타이징 전용 로봇 공개

두산로보틱스가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Automate)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오토메이트는 북미 최대의 자동화 기술·로봇 전시회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협동로봇 라인업 P 시리즈를 처음 선보였다.

 

또한,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다트스위트'를 활용한

식음료(F&B), 제조 등 다양한 협동로봇 솔루션도 소개한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

"연내 P시리즈를 출시해 협동로봇 라인업을 확대하고,

해외법인 영업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에서 매출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韓조선, 4월 선박수주 中에 크게 밀려…선가는 상승세

올해 4월 한국 조선업계가 경쟁국인 중국에 수주량이 크게 밀리며 세계 2위로 떨어졌다.

특히 지난달 수주 점유율 격차는 60%p 이상 벌어졌다.

 

7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4월 세계 선박 수주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6% 늘었으며 국가별 점유율로는 중국이 76%, 한국이 14%에 머물렀다.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3.92포인트를 기록하며 작년 동월 대비 10.0% 상승했다.

 

 

 

세계

●美 연준 인사들 금리인상에 선 그어…"결국은 내릴 것"

미 연준 인사들이 금리인상 전망에 선을 그었지만

금리 인하 시점에 관해서는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6일(현지시간) 밀켄연구소 2024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지금으로선 통화정책이 아주 좋다"면서도 "결국은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FOMC 위원인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컬럼비아 로터리 클럽 연설에서 "금리 인상 효과가 아직 다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금리가 수요를 억제해서 물가 상승률을 목표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낙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과도하게 위축되는 상황보다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오랫동안 높게 유지될 위험이 더 걱정스럽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IMF 총재 “美, 올해 인플레 잡고 금리인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70)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6일(현지시간)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없이

올해 안에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27회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대담에서 미국 경제에 대해

"문제는 인플레이션이 올해 안에 잡히겠느냐는 것인데, 우리가 보는 데이터를 보면 일부 데이터는 조금 더 걱정스럽지만,

다른 데이터는 '그래,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기본 시나리오에서 올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까지 하락하고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하마스 수용한 휴전안, 우리 조건과 거리 멀어…라파 군사작전 강행"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인질들을 석방하기 위해 하마스를 압박하고,

이스라엘군이 전쟁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라파 공습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전시내각은 인질 석방과 다른 전쟁 목표를 앞당기고

하마스에 군사적 압박을 행사하기 위해 라파에서 작전을 지속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하마스의 제안이 이스라엘의 필요한 요구와는 거리가 멀지만

이스라엘이 수용할 수 있는 조건에 합의하기 위해 이스라엘은 중재국으로 실무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이스라엘이 라파에 '즉시 대피' 명령을 내린 직후

하마스가 휴전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나왔다.

그러나 이스라엘 측은 하마스가 수용하겠다고 한 휴전안을 거부하면서

가자지구에서의 군사활동을 지속하겠단 입장이다.

 

 

●미국·유럽 대부분 국가, 푸틴 '대관식' 불참 통보

미국과 대부분의 유럽연합(EU) 회원국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불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러시아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열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미국 대표는 7일 열리는 푸틴 대통령 취임식에 불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EU 대변인도 러시아 주재 대사를 푸틴 대통령 취임식에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영국과 독일, 캐나다도 불참 의사를 밝혔다.

 

EU의 한 외교관은 EU 회원국 가운데 20개국이 푸틴 대통령 취임식을 보이콧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프랑스와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7개국은 취임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외교관은 전했다.

 

로이터는 이번 취임식 참석 여부를 놓고 서방 국가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이는 데 실패했다면서

이는 서방 내에서도 푸틴 대통령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이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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