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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4.04.23 경제뉴스

by N잡_워니 2024. 4. 23.

 

[경제 지표]

미국 - 3월 시카고연은 전미경제활동지수 ★ 0.05 → 0.15  (예상: 0.09)

 

[미국 증시]

S&P500 +0.87% → 5,010.60

다우 +0.67% → 38,239.98

나스닥100 +1.02% → 17,210.88

러셀2000 +1.02% → 1,967.47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986% → 4.971%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623% → 4.611%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6.127 → 106.121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404.5 → 2340.5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82.13 → 82.13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1.756 → 1.795 (전일 같은시간대비)

 

[미 기업소식]

버라이존(VZ) - 실적발표: 고객 수/매출 하락

케이던스디자인(CNDS) - 실적발표: 2분기 기대 EPS/매출 예상 하회

트루이스트파이낸셜(TFC) - 실적발표: 기대 실적 하향 조정

테슬라(TSLA) - 북미·유럽·중국에서 가격인하

메타(META) - 오큘러스 운영체제 타 회사에 개방


 

 

경제

●비트코인, 중동 긴장감 완화에 반등…9700만원대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 처음으로 반등세로 돌아섰다.

이는 그간 시장을 짓누르던 중동발(發) 지정학적 위기감이 축소된 영향이다.

 

23일 오전 8시 40분 기준 비트코인은 업비트 기준 2.45% 상승한 9719만원에 거래됐으며

이더리움도 업비트에서 1.24% 상승한 465만원으로 거래됐다.

 

이날 반등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불안이 완화된 결과로 투심이 회복된 것으로 보여진다.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 NBC 방송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에 대응할 계획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면전은 안 갔다”…이스라엘·이란 긴장 완화에 국제유가 하락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면전 위협이 줄면서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WTI는 0.35% 하락한 82.85 달러에,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33%하락한 배럴당 87 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면전 우려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해 “공격도 아니었다.

그것은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 가까운 것이었고,드론도 아니었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이 우리의 이익에 맞서 새로운 모험주의를 하지 않는 한 우리는 새로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은 이란산 원유에 대한 추가 제재에 나섰다.

미국 하원은 미국의 기존 제재 대상 '이란산 석유'를 고의로 취급하는 외국의 정유소항구, 선박 등을 제재하는 법안을 19일 가결했다.

 

 

●"사과 2.4배·양배추 1.5배 비싸다"…생산자물가, 넉달째 '상승'

지난해보다 사과값은 3.4배 올랐고, 양배추값은 1.5배 뛰었다.

농림수산물 물가가 크게 뛰면서 생산자물가가 넉달 연속 상승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 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2.46(2015년 100 기준)으로 전월 대비 0.2% 올랐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등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것으로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지표로 활용되는데 전년 동월대비로는 1.6% 올라 8개월 연속 올랐다.

생산자물가는 품목마다 통상 1~3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부문별로는 농림수산품 지수가 전월대비 1.3% 오른 154.20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농산물(0.4%), 축산물(2.0%), 수산물(1.6%)이 모두 올랐다.

 

세부적으로 배추가 전월대비 36.0%, 양파18.9% 올랐다.

돼지고기11.9%, 19.8%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사과135.8%, 양배추51.6% 뛰었다.

 

 

 

증시

●코스피, 반도체주 반등에 강보합 2,630대

코스피가 23일 장 초반 반도체주 반등과 함께 이틀째 사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21% 상승한 2,635.04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국내외 주요 기억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가 오름폭을 제한하는 흐름이다.

 

코스피는 외국인기관순매도 하고 있으며 개인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기관순매도 하고 있다.

 

 

●"美증시 조정 아직 안 끝났다"…'AI 성과' 주요 관심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욕 주가는 22일(현지시간) 반등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고치인 3월 28일에 비해 아직 5%이상 떨어진 상태이다.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 유가 상승 등 거시경제 위험이 가중되면서 매도세가 심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주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지면서 일시적으로 시장이 안정될 수도 있지만

시장이 위기 국면을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주에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 구성기업 500개 가운데 약 180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모회사 알파벳, 메타 플랫폼, 테슬라 등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 기업 가운데 4개 기업도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뉴진스' 컴백 문제없다지만…'집안싸움' 하이브 주가 이틀째 ↓

하이브 본사가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를 착수하면서 내부 갈등이 외부로 표출됐다.

더하여 걸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하이브 주가는 전날 7.8% 폭락했는데 이는 시가총액 7497억원이 증발한 것이다,

현재 하이브의 주가는 오후 12시 21분 기준 전날보다 2.82% 빠진 20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증권가는 내분 사태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

●"애플, 내년 美 개최 FIFA 클럽월드컵 중계권 계약 임박"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애플이 국제축구연맹(FIFA)과 내년에 미국에서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 중계권에 대한 계약 체결에 임박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NYT는 "대회 전체가 단지 애플 TV+의 가입자들에게만 제공될 수도 있으며

이는 FIFA 고위 임원들이 우려를 제기해 온 사안"이라고 전했다.

 

대회 중계권 획득을 위한 계약금은 10억 달러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이 거래액이 "FIFA가 처음 추정했던 40억 달러의 4분의 1도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日 통화 당국 어쩌려나"…엔화 가치 34년 만에 최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당 154.85엔을 터치했다. 약 34년 만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미국 경제가 견조하고 지난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관계자가 금리 인하와 관련해 

신중한 발언을 잇달아 하면서 미일 금리차로 인해 엔화를 팔고 달러를 사는 움직임이 거세졌다"고 분석했다.

 

시장 관계자는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시장 개입을 할 수 있다는 경계감에 

달러당 155엔을 앞두고 엔화 약세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 흔들리는 대만…규모 6.3 이어 5.9 여진 잇따라

지난 3일 규모 7.2 강진이 발생했던 대만 동부 화롄현 앞바다에서 약 3주가 지난 지금도 규모 5를 넘는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대만 기상청 격인 대만 중앙기상서는 23일 새벽 4시 49분(현지시간) 화롄현 정부 청사에서 남쪽으로 30㎞ 지점에서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우젠푸 주임은 "4월 3일 이후 본진과 여진이 935차례 있었던 것으로 집계된다"며

"전체적으로 여진은 규모 3 안팎이었고 가끔 규모 4~5 이상의 지진이 간혹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첫 핵반격가상전술훈련 지도…"전술핵 운용 다중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 '핵방아쇠'라 부르는 국가 핵무기 종합관리체계 내에서 초대형방사포를 운용하는 훈련을 진행했다며

"적들에게 보내는 분명한 경고 신호"라고 이날(23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한미가 한국에서 진행 중인 연합편대군종합훈련(KFT), 지난 18일 있었던 연합공중침투훈련 등을 거론하며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적대 세력들의 끊임없는 군사적 도발"이라고 훈련을 실시한 배경에 대해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훈련이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전술핵 공격의 운용 공간을 확장하고

다중화를 실현할 대한 당 중앙의 핵 무력 건설 구상이 정확히 현실화됐다고 만족하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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