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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4.04.18 경제뉴스

by N잡_워니 2024. 4. 18.

 

[경제 지표]

미국 - EIA 원유 재고 ★★★ 5841K → 2735K (예상: 1427.33K)

미국 – 국채 20년물 발행금리 ★★ 4.542% → 4.818% (이전: 4.542%), 응찰률 2.820 (이전: 2.790)

미국 - 연준 베이지북 ★★★

 

[미국 증시]

S&P500 -0.58% → 5,022.21

다우 -0.12% → 37,753.31

나스닥100 -1.24% → 17,493.62

러셀2000 -0.99% → 1,947.95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985% → 4.936%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669% → 4.591%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6.373 → 105.941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400.1 → 2387.1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85.28 → 82.81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1.742 → 1.713 (전일 같은시간대비)


경제

●美연준 베이지북 "美 경기 소폭 확장…성장세 보인 지역 늘어"

17일(현지시간) 공개한 3월 베이지북(경기동향 보고서)에서 연준은 "미국 10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

담당 지역에서 소폭(slight) 내지 다소 완만(modest)성장세가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소비지출은 미국 전체적으로 약간 증가했으나, 몇몇 지역에서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경기변동에 민감한 임의 소비재 지출이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자들의 경제전망에 대해선 "대체로 조심스럽게 낙관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한때 6만달러선 붕괴…지난 2월 말 이후 처음

비트코인이 17일(현지시간) 한때 6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2월 말 이후 처음인데 지난달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7만3천797달러) 대비 15% 넘는 하락 폭이다.

 

오는 19일에 예상되는 반감기(공급량 절반 감소)를 앞두고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으나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과 함께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투심이 둔화된 상태이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하락은 수개월간의 랠리 이후 가상화폐가 냉각기를 거치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며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에서 15% 이상 하락했으며, 일부 알트코인은 고점 대비 40∼50%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앤서니 폼플리아노 폼프 인베스트먼트창립자는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를 통해

"상황이 진정되면 비트코인이 금융시장의 회복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렌트유 87달러로 뚝…중동긴장 완화·美원유재고 깜짝 증가

이란과 이스라엘의 긴장이 최악의 상황을 벗어났다는 인식으로 인해 공급 부족 우려가 잦아들었고,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3%가량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82.69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2.67달러(-3.1%) 떨어졌고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종가는 배럴당 87.29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2.73달러(-3.0%) 하락했다.

이는 지난 3월20일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또한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270만배럴 증가한 4억 6000만배럴로,

월가 예상치인 140만배럴 보다 훨씬 웃돌았다.

 

 

 

증시

●코스피 장중 1.6% 반등해 2,620선 탈환…코스닥 2%대 강세

코스피가 18일 장 초반 반등에 성공하며 2,620선으로 올라섰다.

지난 12일 이후 전날까지 4일 연속 약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전장보다 11.28포인트(0.44%) 오늘 2,595.46으로 출발해 오름폭을 기웠다.

 

최근 하락 요인으로 보였던 환율,유가 그리고 금리숨고르기에 들어서면서 상승하는 모양세다.

다만 미국 기술주의 약세와 반도체 투자심리 약화는 국내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기관순매수 중이며, 개인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기관순매수 중이며, 개인이 순매도 중이다.

 

 

●美 반도체지수 하락에도 삼전·하이닉스 장초반 상승

간밤에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25%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12시 기준 현재 삼성전자는 전달대비 1.01% 오른 7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0.78%오른 18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에 미국의 주요 반도체 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는데 이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없체인 ASML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매출

수주잔고를 발표하면서 반도체 기업들이 타격을 입은 것이다.

 

그러나 국내 반도체 대장주들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하였다.

다만 이날 오후 3시에 발표되는 TSMC의 실적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하다.

 

 

 

세계

●UBS "美 10년물 국채금리 꺾일 것...매파 파월 소용없어"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함에 따라 미국의 국채금리도 일제히 상승하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미국의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곧 꺾일것으로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는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올해 4% 아래로 떨어지고

결국 연말에는 3.85% 선에서 마감갈 것이라고 밝혔다.

 

솔리타 마르첼리 UBS전략가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인 스탠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제 상황을 고려해

연준이 올해 하반기에는 금리를 내리게 될 것이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줄어들고 있지만

올해 두 차례 금리인하는 단행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바이든,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25%로 3배 인상 지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를

현재 7.5%에서 25%3배 이상 인상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미국 백악관은 1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노동자들은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으로 인해 불공정한 경쟁에 계속 직면하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이같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한국 등의 철강/알루미늄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기대감으로

현재 POSCO홀딩스, 포스코스틸리온,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크라 도심서 러 공습…사망자 17명·부상자 60여명

로이터와 DPA, 블룸버그 통신에 의하면 러시아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를 공습해 17명 사상자60여명이 의 부상자6명실종자가 발생됐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가 발사한 이스칸데르 순항미사일 세 발이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주(州)의 주도 체르니히우 도심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충분한 방공 장비를 받았다면,

또한 러시아의 테러에 대응하겠다는 세계의 결의가 충분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특별정상회의에서도 "우크라이나에는 며칠 전 중동에서 목격했던 수준의 방어 능력이 없다"면서

"약속한 공급무기·탄약 공동생산, 관련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의 이행 속도를 높여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크라이나도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해 러시아크림반도 일대의 여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DPA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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