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6 경제뉴스

 

[경제 지표]

미국 -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 212K → 207K ▼ (예상: 215K)

미국 – 1분기 실질GDP성장률 (잠정) ★★★ 3.4% → 1.6% ▼ (예상: 2.5%)

미국 – 1분기 근원PCE가격지수 (잠정) ★★★ 2.0% → 3.7% ▲ (예상: 3.4% 이전: 2.0%)

미국 – 3월  잠정주택판매 ★★★ 1.6% → 3.4% ▲ (예상: 0.4%)

미국 - EIA 천연가스 재고 ★ 50 → 92 ▲ (예상: 83.55)

미국 - 4월  캔자스시티연은 제조업지수 ★★  -7 → -8 ▼ (예상: -5)

미국 - 국채 7년물 발행금리 ★★  4.716% (이전: 4.185%), 응찰률 2.480 (이전: 2.610)

 

[미국 증시]

S&P500 -0.46% → 5,048.42

다우 -0.98% → 38,085.80

나스닥100 -0.55% → 17,430.50

러셀2000 -0.72% → 1,981.12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931% → 5.000%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648% → 4.704%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5.818 → 105.576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328.9 → 2344.6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82.84 → 83.77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1.979 → 1.978 ▼ (전일 같은시간대비)

 

[미 기업소식]

메타(META) : 실적발표 (기대 매출 평균치 예상 하회)

마이크로소프트(MSFT) : 실적발표 (예상 상회)

구글(GOOG) : 실적발표 (예상 상회)

인텔(INTC) : 실적발표 (기대 매출 하회)

마이크론(MU) : 반도체 보조금 61억 달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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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美 1분기 성장률 예상 하회, 물가는 급등…2년물 국채 금리 5% 돌파

미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둔화됐지만 인플레이션은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준의 고강도 긴축으로 경제는 둔화되고 있음에도 물가는 상승폭을 나타내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나오고 있다.

 

미국의 1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GDP) 증가율은 시장의 기대치 보다 낮은 1.6%로 집계됐다.

반면 연준이 중요하게 보는 지표인 근원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3.7%로 발표됐다.

 

이로인해 시장에선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9월이 아닌 11월 혹은 12월로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스태그플레이션·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상승… WTI 1%↑

미국의 스테그플레이션 가능성 우려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였다.

 

25일(이하 현지시각)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0.92% 상승한 배럴당 83.57달러에 장을 마감하였고

브렌트유 6월물 가격은 1.12% 오른 배럴당 89.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비트코인…블랙록 현물 ETF 순유입액 첫 '제로'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가상화폐 전문 매체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의 일일 순유입액이 처음으로 "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10일 현물 ETF를 승인한 이후 처음이다.

 

이에 블룸버그 통신은 "블랙록 비트코인 ETF는 그동안 성과가 두드러졌지만,

가상화폐 열기가 식으면서 이제 투자자들은 더 이상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미국의 1분기 GDP가 발표 되었을때는 한때 6만2천700달러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증시

●코스피, 반도체·금융주 강세에 2,650대 회복…코스닥도 올라

코스피가 26일 장 초반 반도체주와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2,650대를 회복했다.

 

지난 밤 미국의 주요 지표들이 안좋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빅테크들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외국인들의 매수세로 인해 증시가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은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 홀로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장은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 홀로 순매도 중이다.

 

 

●포스코퓨처엠, 日 혼다와 북미에 양극재 합작 주진

포스코퓨처엠은 26일 혼다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하는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양사는 포스코퓨처엠의 고품질 배터리 소재와 혼다의 완성차 기술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전기차를 북미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새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AP·AFP·블룸버그 통신에 의하면 혼다가 캐나다에 150억 캐나다달러(약 15조원) 규모의

전기차 신공장 및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MS, 1분기 클라우드 매출 31%↑…알파벳, 첫 배당 발표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608억달러)를 상회하며 618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구글(알파벳) 또한 월가의 전망치 785얼9천만 달러는 웃도는 805억4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망치를 상회했다.

특히 알파벳(구글)은 이날 주당 0.2달러의 현금 배당을 승인하며 첫 배당을 발표했다.

 

이에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MS는 2.45% 하락 마감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4%이상 상승중이며

알파벳은 2% 하락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12%이상 급등하고 있다.

 

 

●라파 코앞에 탱크 집결·하늘서 폭격…이스라엘 지상전 초읽기

이스라엘이 앞서 라파 공격을 준비하기 위해 가자지구에 남아있던 주력 보병여단을 철수했다고 밝혔는데

25일(현지시간) AP·EFE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탱크와 장갑차 수십대가 집결하고 있으며

라파 지상전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24일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라파에 약 5차례 공습을 감행했고

이로인해 민가 최소 3채가 피해를 입었으며 현지 취재진 등 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전시내각이 현재 라파 등에 남아있는 하마스의 마지막 흔적,

마지막으로 남은 4개 부대를 어떻게 제거할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 사거리 300㎞ 에이태큼스 이미 활용…공항 등 후방 공격 성과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우크라이나 군이 미국이 지원한 에이태큼스(ATACMS)로

지난 23일 크림반도의 러시아 군 공항, 22일에는 우크라이나 남동부 지역 러시아군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에이태큼스 미사일이 지난달 이미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밝히면서

"이는 러시아가 북한 탄도 미사일을 조달하고 우크라이나에 사용한 것 등에 뒤이은(followed)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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