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20(월) 경제뉴스

 

24.05.17(금)

[경제 지표]

미국 - 4월 경기선행지수 ★ -0.6% ▼

(예상: -0.3% 이전: -0.3%)

미국 - 베이커휴즈 총시추기수 ★★ 604 ▲ 

(이전: 603)

 

[미국 증시]

S&P500 5,303.27 +0.12%

다우 40,003.59 +0.34%

나스닥100 18,546.23 -0.06%

러셀2000 2,095.72 -0.03%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797% → 4.827%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379% → 4.422%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4.509 → 104.496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381.3 → 2422.3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79.35 → 79.49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2.488 → 2.627 ▲ (전일 같은시간대비)

 

[미 기업소식]

AMD(AMD) :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MI300X 제공

마이크로소프트(MSFT) : 다음주 '코발트100' AI칩 출시

레딧(RDDT) : 오픈AI와 파트너십

게임스탑(GME) : 1분기 매출 잠정치 예상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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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물가 둔화에 대한 美연준 평가 주목…환율 하락 속도 조절

이번주에는 미국 연준의 파월 의장 연설과

5월 FOMC 의사록이 공개가 예정되어있다.

 

이를 통해 예상 하회한 CPI와 PPI 지표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견해를 확인할 수 있어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다.

 

파월 의장 연설은 20일이며 21일에는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연설도 예정되어 있다.

5월 FOMC 의사록은 23일 공개된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하락 압력이 거셌던 만큼

이번주는 1,350선에서 하락 속도를 조절 할 것으로 예상된다.

 

 

●美정부부채 4년새 11조달러↑…원화 1.4경

미국 CNBC방송은 19일(현지시간) 현재 연방정부 부채가 34초5천억 달러(약 4경764조원)로

4년 새 약 11조달러(약 1경4천조원)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헤지펀드의 대부로 불리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 설립자 레이 달리오와,

'월가의 황제'로 알려진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미국 부채 증가 상황과 그 여파를 한목소리로 경고한 바 있다.

 

또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네덜란드 외국은행연합회 초청 대담에서

"우리는 대규모 구조적 적자를 경험하고 있으며,

조속히 해결하는 게 나중에 나서는 것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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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코스피 소폭 상승 2740선 유지··· 코스닥 낙폭 키워

20일 코스피 지수는 현재 10시 55분

0.65% 오른 2742.24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1.04% 하락한 846.14 포인트를 기록중이다.

​

이에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는 엔비디아 실적, 금융통화위원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

큰 일정(23일)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중이며 개인 홀로 순매도 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기관과 개인이 순매수 하고 있으며 외국인이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발목잡은 삼성전자…엔비디아가 분위기 바꿀까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를

엔비디아에 공급하기 위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문으로 인해

사흘만에 주가가 8만원선이 무너졌다.

이로인해 코스피도 2800선을 목전에 두고 2700선으로 내려왔다.

 

지난 10일부터 삼성전자의 HBM이 엔비디아의 품질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문이 돌았으며

여기에 삼성전자의 HBM 관련 임원들이 엔비디아의 요청으로 미국에 급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불안감을 증폭하였지만 삼성전자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의 HBM 품질테스트와 관련된 소문의 진위는 오는 22일(현지시간) 열리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가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美 콜드체인 물류센터 구축…"북미 공략"

CJ대한통운은 20일 미국 뉴센추리 지역에

냉장·냉동 제품 물류에 특화한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해당 센터는 2만7034㎡(8178평) 규모로, 오는 내년 3분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미국 전역의 85% 지역에 이틀내 운송이 이뤄질 수 있다.

특히 센터 인근에 고속도로가 이어지고

20㎞ 이내에 미국 대규모 화물 철도 회사인 BNSF의 대륙횡단선이 자리 잡고 있어

철도와 연계한 장거리 운송이 용이하다.

 

케빈 콜먼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 대표는

"콜드체인 물류는 보관·재고관리·운송 등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온도관리가 필요한 고난이도·고부가가치 산업 분야"라며

"CJ대한통운이 구축한 90여 년의 물류 운영 경험과 첨단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북미 콜드체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美 FDA 승인 불발' HLB, 이틀 연속 하한가 직행

코스닥 시장의 대표적인 제약·바이오 종목인 HLB가

미국 FDA(식품의약청)에 허가를 신청한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 승인이 불발되며

이틀새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진양곤 HLB 회장은 지난 17일 유튜브를 통해

"미 FDA가 간암 신약 심사권에 대해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다"며

"리보세라닙에 대한 이슈는 없었으나 캄렐리주맙과 관련하여 이슈가 있었고,

이에 대한 답변이 충분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FDA에서 CRL을 받으면 해당 기업은 지적된 문제를 수정·보완한 서류를 다시 제출해야 한다.

이후 FDA는 최장 6개월 내 승인 여부를 다시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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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으로 실종…외무장관도 동승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19일(현지시간) 오후 추락했다고 이란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이란 내무부는 이날 헬기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州) 중부 바르즈건 인근의

디즈마르 산악 지대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헬기에 탑승한 대통령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헬기에는 라이시 대통령과 함께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말리크 라흐마티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

타브리즈 지역 종교지도자 아야톨라 모하마드 알하셰미, 경호원 등도 탑승했다고 국영 IRNA 통신이 전했다.

 

현재는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기 위치를 발견했으며 구조대가 접근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네타냐후에 "라파 공격 말라" 재압박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9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등 이스라엘 인사를 만나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라파에 대한 대규모 공격에 반대를

재차 강조했다고 백악관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SCG에서 이스라엘측과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하마스를 격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라파에 대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대규모 공격 반대)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또 이스라엘 측에 가능한 모든 통로를 통해 

더 많은 원조를 가자지구에 보내기 위한 일련의 구체적인 조치를 제안했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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