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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4.05.28(화) 경제뉴스

by N잡_워니 2024. 5. 28.

 

24.05.27(월)

미국 증시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

 


 

경제

●엔화·유로화 강세에 ‘달러 약세’

원·달러 환율이 28일 오전 9시 10분 전날보다 2.9원 하락한 1,360.9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글로벌 달러 약세의 영향이 요인으로 보여진다.

 

이에 반해 엔화와 유로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BOJ) 부총재는

"디플레이션과의 전쟁이 끝날 때가 다가오고 있다. 일본은 제로 하한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유로화 또한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6월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인하 전망과 경기 모멘텀 회복 기대 등이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했다.

 

 

●유럽, ECB 6월 금리인하 시사

27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올리 렌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이자 ECB 정책위원은 유로 지역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지속적인 방식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6월 금리인하를 시사했다.

 

올리 렌 총재는 핀란드 중앙은행 웹사이트 게시글에서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 과정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2% 목표에 수렴하고 있어

6월에 통화정책 기조를 완화하고 금리 인하를 시작할 때가 무르익었다"고 말했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24일 메모에서

"ECB가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데 비해 미국에서는 고금리 장기화에 대비하는 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ECB 사이에 탈동조화(디커플)가 시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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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코스피, 보합권 등락 2,720선 공방…코스닥 강보합

코스피가 28일 장 초반 2,720선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현재 오전 11시 18분 코스피는 0.13% 오른 2726.47

코스닥은 0.38% 오늘 851.24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27일) 뉴욕 증시는 전몰장병기념일(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했고

유럽 증시는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개인순매도 중이며 외국인이 홀로 순매수 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기관순매도 하고 있으며 개인순매수 중이다.

 

 

●대신증권 "두산, 엔비디아 납품 하반기 본격화…목표가 상향"

대신증권은 28일 두산이 올 하반기부터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서버향 동박적층판(CCL) 납풉이 본격화되는 점을 고려하여

목표주가를 19만원에서 25만원으로 32% 상향 조정하였다.

 

양지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두산은 올해 하반기부터 N사(엔비디아)의 AI 서버향 CCL 납품을 위한 품질 검증 테스트를 진행했고

올 하반기부터 엔비디아의 B100 제품에 단독으로 납품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1분기부터 반도체용 CCL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자BG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회복됐는데

N사향 제품 납품이 본격화되면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이브, SM 보유 지분 처분…양사 주가 동반 하락

하이브가 보유중인 SM 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형식으로 처분하면서

28일 장 초반 양사의 주가가 동반 하락하였다.

 

개장 전 하이브는 에스엠 75만5522주를 주당 9만531원(처분 금액 683억9815만원)에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하이브는 블록딜의 목적을 '투자 자산 관리 효율화'라고 밝혔다.

 

현재 오전 11시 32분 하이브는 -3.10% 내린 19만7200원에 거래중이며

에스엠 주가는 -5.22% 내린 9만80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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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美 연휴 토네이도·폭풍 사망자 23명으로 늘어…남부는 폭염

미국에서 27일(현지시간) '메모리얼 데이'까지 사흘간 이어진 연휴 기간

중남부에서 동부에 이르기까지 토네이도와 폭풍이 강타해 최소 21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5일 발생한 토네이도로

텍사스주 쿡 카운티에서 7명, 아칸소주 전역에 걸쳐 8명, 오클라호마 메이즈 카운티에서 2명이 각각 숨진 데 이어

전날 폭풍 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켄터키주에서도 다수의 사망자가 나왔다.

 

미 기상청(NWS)은 이날 폭풍이 동쪽으로 더 이동해

워싱턴DC에서 뉴욕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는 전날 열지수가 화씨 96도(섭씨 35.5도)로 같은 날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美, 北 군정찰위성 발사에 "안보리 결의 위반" 규탄

북한이 27일 밤늦게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다가 폭살하는 사고 발생했다.

이에 미군은 "명백한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사령부는 "이번 발사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프로그램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는 동맹 및 파트너 국가와 긴밀히 협력해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발사의 실패 원인으로

"비상설 위성 발사 준비위원회 현장 지휘부 전문가심의에서 새로 개발한 

액체산소+석유 발동기(엔진)의 동작 믿음성에 사고의 원인이 있는 것으로 초보적인 결론을 내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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